'하루에 최소 10분의 독서는 하자'라고 생각했지만 매번 책을 들고 다니기에 번거로움이 있어 이북리더기를 구입하기로 결정. 책을 잘 읽지 않았던 나... 였기지만책은 늘 소중하게 느껴졌고 서점에 가면 고요한 느낌에 집중이 잘 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았다. 부산 여행을 하다 친구의 추천으로 F1963(Yes24 중고서점)을 갔는데이북리더기가 있었고 크레마 페블을 사용할 수 있었다.모든 기기들은 고장 나 있었고 되는 기기 1개는 내가 클릭한게 불쾌했던 것처럼 한번 움직여 주더니 멈춰버렸다.외관만 보니 흰색은 뭔가 글이 잘 안읽히겠다 싶어 검정색 크레마 페블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집으로 왔다. 저렇게 안좋은 기기를 굳이 사야되나... 싶은 생각에 구입을 미루었고...결국 다시 사용을 해봐야..